-시즌1-


e02 

전개가 아주 LTE급이네ㅇㅇ

궁금해하기도 전에 먼저 나서서 다 알려줘

후, 미카엘라의 징징거림을 참을 수 없을 지경에 곧 다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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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어그로력이 갱장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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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 로스쿨 학생들이면서 왜들 이렇게 다 감정적이야, 개답답

그리고 다들 자기가 제일 중요하고, 자기감정만 중요한 이기적인 집단들

단 한 명도 상대방을 생각하기는 커녕 이해하고자 하지도 않기에 일이 점점 더 꼬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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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변명의 여지도 없이 살인죄 성립하잖아

동기까지 완벽함ㅋㅋㅋㅋㅋ

여기서 이제 만약 샘이 살인 안 했으면 더 흥미진진하겠는데??ㅋㅋ

솔직히 다 웨스 때문임ㅇㅇ 순진한 얼굴하고서는 사랑에 눈이 멀어서 이 무슨ㅂㄷㅂㄷ

웨스 저 뻔뻔한 표정 봐라, 전혀 꺼릴게 없다는 듯이


소----------름--------------------------------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는데 그래서 흥미진진함ㅋㅋ

꿀잼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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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와 고구마를 연달아 선사해주는 이 드라마의 밀당력이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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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순진한 얼굴을 한 그저 위선적인 놈일 뿐이었어

레베카를 위하는 척, 레베카를 돕는 척 하지만 그 모든 건 자신의 감정을 위한 일이었겠지

너를 믿는다고 맹세하던 웨스는 어디 갔냐며?? 지금 하는 의심을 왜 그땐 못했어?? 사랑에 눈이 멀었었나 보지??


웨스 진심 모순덩어리다 모든 행동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하자는 짓이지

그리고 연기도 못함,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혼자 연기 못함

캐릭터도 별로인데 연기까지 못하다니

화면장악력도 없음, 그냥 드라마에서 어색하게 혼자 붕- 떠있는데

중요한 키 역할은 웨스가 떠맡으니까 더 환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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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레베카 의심했으면서 이제 믿는대ㅇㅅㅇ

그럴거면 진작부터 물어보지 뒷조사는 왜 했어?? 그리고 살인자는 웨스 너잖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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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막장도 어지간해야지 이 정도면 변호사 사무실이 아니라 살인자 집단

애널리스 주변에서 살인자들이 증식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쯤되면 애널리스는 마성의 여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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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쟈뷰...?? 사건을 몰고 다니는 아이들 같으니라고

이게 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라일라나 샘의 죽음은 흐지부지 된 것 같다

그저 스토리의 진행을 위한 새로운 사건과 같은 일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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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스톡홀름 신드롬 수준ㅇㅇㅋ

아니 로스쿨 학생들이 이렇게 멍청하고 감정적이어도 되는 거야...??

무엇보다 불법적인 일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애널리스가 제일 노답이지만

이래서 스승이 누구인가가 중요합니다


거짓은 또다른 거짓을 불러오고x100

아니 도대체 이거 다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렇게 일만 벌이는지 몰라

후, 여기서 끝낼까 그냥 시간 때우기로 계속 볼까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계속된 거짓으로 순간을 모면하고 끊임없이 주변 인물을 나락으로 보내며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애널리스의 변명은 항상 난 너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뭔가 드라마가 사람을 질리게 하는 부분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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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들의 불법스러운 행위가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으면서 오히려 자기가 의심받는 상황에 처하면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분한지 이제는 눈물 흘리는 모습조차 가증스러울 지경이다


되도록이면 애널리스와 얽히지 않는 게 신변에 좋음ㅋㅋㅋ

애널리스와 관련되는 순간 아버지 팔아넘기는 파렴치한이 되거나(애셔) 감옥에 들어가거나(네이트)

살인 사건에 휘말리기 일쑤임(웨스 등등)

물론 최악은 내 한 목숨이 날아가는 거지만(레베카)

변호사로서의 실력은 최고라 고의성이 짙은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무죄 혐의를 받아낼 수 있으니

살인자라면 애널리스 적극 추천!!ㅎㅎ


애널리스의 변명을 듣고 있으면 '물론, 그러시겠지'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든다

후, 정말 이렇게 정떨어지는 주인공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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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애널리스 자기 주변 사람들 이용하는 데는 선수인 듯

아주 알차게 써먹네

그럼에도 왜들 그렇게 다 애널리스에게 충성하고, 애정을 주는지 모르겠음

역시 마성의 여자, 애널리스ㅇㅇ 이거 아니면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어


이기적인 인간들 보고 있으려니 질린다, 질려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사고방식은

네가 죽은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내가 상처받는 일은 참을 수 없어,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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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애널리스 자승자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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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뭔ㅋㅋㅋㅋ

살인자들이 이리저리 날뛰네, 우리 모두 살인자 에브리원 킬러~~

손에 손잡고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나ㅋㅋㅋㅋㅋ

애널리스 변호사 사무실이 아니라 애널리스 범죄자 집단임^_^


역시 웨스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이게 바로 웨스의 역할이었지

누구보다 앞서서 결단 내리는 거ㅋㅋㅋㅋ

살인에 살인미수에, 아주 화려한 실적을 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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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정말 버라이어티하다

파면 팔수록 놀라운 이야기 뿐이네


e13

아니, 레베카는 이제 아무 상관없는 일이 된 거네

어떻게 보면 시즌2는 시즌1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을 뿐이다

살해당한 사람, 웨스가 찾고자 하는 진실이 형태를 조금만 바꾼 채로


e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 드라마의 어그로력이란...

웨스에게 부여된 서사는 아주 세심한데 어째서 난 웨스에게 정이 가지 않을까

어휴, 기빨려

하지만 드라마 속 인물들 그 어느 누구에게도 동정심이 들지 않는 건 그 모든 일이 자업자득이기 떄문이다ㅇㅇ


e15

자꾸 일만 벌이고 수습을 할 생각을 안 한다

아마 시즌3, 시즌4도 지금까지와 같은 일을 반복할 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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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YOUN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