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17
1. 나는 어떤 것에도 영향을 미칠 수 없고, 어떤 것도 움직일 수 없으며,
나의 의지로는 외부 세계나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아무도 나를 진지하게 대우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나는 공기와 같다.
-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에리히 프롬
2. 어쩌면 지금까지의 내 모든 인생은 유예로 점철된 삶이었을지도 모르겠다.
3. 무언가에 순응한다는 것은 결국 비겁하다는 것과 마찬가지겠지.